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허기짐을 느꼈습니다. 핫도그가 먹고 싶었고 스마트폰 어플을 켜서 근처 핫도그 가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5분 거리에 꽈배기 가게가 검색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핫도그도 판매했습니다. 오늘은 못난이꽈배기에서 핫도그 세트를 구입하고 먹어본 후기를 글로 남겨봅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사용했고, 포장주문하기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포장주문하기
1. 배달의 민족 어플을 실행합니다. 검색창에 포장주문할 가게를 검색해봅니다. 저는 '못난이꽈배기'를 검색했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가게를 검색하면, 설정한 주소 근처의 가게들만 리스트업 되어 보여집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가게가 있어서 포장 주문 후 픽업하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2. 못난이 꽈배기 메뉴에는 6000원짜리 '핫도그세트'가 있습니다. 핫도그세트는 총 3개의 핫도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찹쌀핫도그 1개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두개의 핫도그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모짜렐라 핫도그, 매콤 핫도그 중에서 핫도그를 선택할 수가 있으며 동일한 맛으로 2개 선택도 가능합니다. 핫도그 선택 리스트를 보니, 매콤치즈도너츠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매콤치즈도너츠를 선택하게 되면 1개당 700원씩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선택핫도그 2개로 매콤치즈 도너츠를 2개 모두 선택하게 된다면 세트메뉴 6000원 가격에 1400원이 추가되어서 7400원을 계산하게 됩니다.
3. 저는 모짜렐라 핫도그 하나, 매콤 핫도그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고 6000원을 결제했습니다.
4. 결제를 완료하면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는 주문 접수가 완료되었다고 알림이 뜹니다. 픽업 시간은 가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주문이 밀려 있으면 픽업시간이 조금 더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10분 내에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될 예정이라고 알림이 왔습니다.
5. 매장에 따라서 포장 픽업하러 갈 때 접수번호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 알림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부여받은 접수번호를 기억하시면 수월하게 주문한 음식을 픽업하고 올 수가 있습니다. 포장 픽업을 완료하고 꽈배기를 다 먹었을 때쯤 배달의 민족에서 알림 하나가 더 왔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맛있었다면 리뷰를 남겨달라는 알림이었습니다. 리뷰 작성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작성해 보시고 다른 분들께 소중한 정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 구분 방법
저와 동일하게 핫도그 맛을 선택하셨다면 서로다른 3종류의 핫도그를 받게 됩니다. 그 맛은 모짜렐라 핫도그, 매콤 핫도그, 찹쌀 핫도그입니다. 핫도그 손잡이에 빨간색과 파랑색으로 색깔이 칠해져 있어서 핫도그 맛을 구분할 수가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못난이 꽈배기에서 핫도그세트를 픽업할 때 분명 설명해 주셨는데, 집에 와서 핫도그를 먹으려고 하니 어떤 색이 무슨 맛이었는지를 까먹고 말았습니다. 하나씩 먹어본 결과 빨간색은 매콤 핫도그, 파랑색은 모짜렐라 핫도그, 색깔이 칠해지지 않은 것은 찹쌀 핫도그였습니다. 모든 못난이 꽈배기 매장에서 동일한 색 표기를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참고가 될까 싶어서 글로 적어봅니다. 사진을 참고해서 핫도그 손잡이 색에 따른 맛을 구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핫도그 세트 맛
찹쌀 핫도그 → 모짜렐라 핫도그 → 매콤 핫도그 순서로 맛을 보았습니다. 그중 저의 맛 선호 순위를 정하자면 찹쌀 핫도그가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 매콤 핫도그, 세번째가 모짜렐라 핫도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는 좋아하는데 핫도그 안에 치즈가 들어가면 치즈가 조금 겉도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핫도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자 개인 기호에 맞는 핫도그로 선택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갑작 핫도그가 먹고 싶은 날, 못난이꽈배기에 들러서 핫도그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핫도그 외에도 갓 나온 꽈배기도 드셔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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